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표지

종이책 · 봄 책 · 16권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대소·유무·명암·동정의 한쪽을 붙잡아 모가 난 삶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 잃어버린 육체를 되찾고 그 육체 안팎의 영체까지 깨달아 영육쌍전의 둥근 사람이 됩니다. 이치를 아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호흡·몸·마음 자재와 본격돌아봄의 힘을 갖추며, 마지막에는 실제 언행과 관계에서 둥금을 스스로 증명합니다.

ISBN 9788994614090

정가 30,000원

책 소개

몸과 마음의 둘에서, 영육이 하나 된 둥근 사람까지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은 앞 권 마지막의 ‘모남과 둥금’에서 시작합니다. 크고 작음, 있음과 없음, 밝음과 어둠, 움직임과 고요 가운데 한쪽만 붙잡고 다른 쪽을 배격하면 모가 나고, 양극을 함께 보아 균형과 조화로 쓸 수 있을 때 둥글어집니다.

둥금은 차이를 없애 모두 똑같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큰 것은 큰 대로, 작은 것은 작은 대로 있고 밝음과 어둠도 함께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붙잡히지 않고 둘을 함께 받아들여 필요에 따라 쓸 수 있는 힘이 둥금입니다.

그 근거는 내면의 하늘에서 찾습니다. 몸 안으로 돌아보아 만나는 하늘에서는 무한대와 무한소, 텅 빔과 충만, 암과 명, 정과 동이 한 공간에서 포개집니다. 서로 반대라고 여겼던 둘이 하나의 바탕 안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직접 보는 데서 둥금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둥근 사람은 성격이 무조건 부드러운 사람이 아닙니다. 밖을 바라보면서 동시에 안을 돌아보고, 몸과 마음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며, 본질과 현상·밝음과 어둠·움직임과 고요를 함께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책 초반은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분열을 실제로 다룹니다. 생각이 몸을 끌고 다니고 몸은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벗어나, 몸동작과 호흡을 감각하며 마음이 몸을 놓치지 않는 심신일여를 이룹니다.

생각도 없애야 할 적으로 굳어지지 않습니다. 생각이 몸과 감각을 누를 때에는 감각이 주도권을 되찾아야 하지만, 그 뒤에는 필요한 생각을 다시 살립니다. 감각의 구심력과 생각의 원심력이 서로 협동해야 실제 생활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언어도단의 입정처」에서는 생각과 말이 끊어진 자리를 막연한 신비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신발이 발에 맞는지 신어보면 즉시 아는 것처럼 자기 몸과 마음의 상태는 몸의 지성·육감·영감으로 바로 압니다. 다만 길을 궁구하고 설명하고 전할 때에는 생각과 언어가 다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감각과 생각의 역할이 갈립니다. 자기 상태와 본질을 직접 확인할 때에는 육감과 영감을 쓰고, 이치를 궁구하고 길을 설명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에는 사유와 언어를 씁니다. 둘 가운데 하나만 남기지 않습니다.

「닦고 통하고 증하는 세 가지 길」에서는 사유·사색으로 길을 닦고, 길이 열린 뒤에는 감각으로 즉시 통하며,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확인할 수 있을 때 증한다고 합니다. 직접 통하기 전의 사유는 길을 내고, 직접 본 뒤의 사유는 본 것을 밝히고 전하는 데 쓰입니다.

명암도 둥금의 실제 예가 됩니다. 낮에는 밝음 속 어둠인 명중암이 있고 밤에는 어둠 속 밝음인 암중명이 있습니다. 밝음과 어둠을 서로 죽이는 적으로 보지 않고 한 공간에서 함께 있는 명암일색으로 봅니다.

낮과 밤, 활동과 휴식도 같은 구조입니다. 밤에는 자면서도 밝음이 살아 있는 숙면일여가 있고, 낮에는 활동하면서도 깊이 쉬는 듯한 안락이 있습니다. 활동만도 휴식만도 아닌 두 힘의 공존을 몸에서 확인합니다.

이 균형은 호흡·몸·마음의 실제 능력으로 시험됩니다. 호흡자재는 호흡의 흐름을 알고 필요에 따라 심신의 상태를 다루는 힘, 몸자재는 움직일 수도 멈출 수도 있는 힘, 마음자재는 생각을 낼 수도 멈출 수도 있는 힘입니다.

원문에는 숨이 끊어짐, 생사의 고비 가까이 가는 호흡 수행, 질병 치유와 무병장수까지 연결하는 강한 주장도 나옵니다. 이 내용은 원아 유종열님의 수행 체계 안에서 나온 주장으로 보존해야 하며, 위험한 숨참기나 현대 의학에서 검증된 치료법으로 바꾸어 읽을 수 없습니다.

호흡을 강조하는 이유는 결국 호흡 그 자체에만 있지 않습니다. 가장 미세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몸의 작용인 호흡까지 놓치지 않을 만큼 감각이 살아나면 생각·말·몸동작의 돌아봄도 함께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신일여로 먼저 생각에 가려 놓쳤던 육체를 되찾습니다. 그 육체를 통해 육감이 살아나 몸 안팎의 경계 없는 하늘과 영체를 깨닫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다음에는 육체와 영체가 하나임을 직접 아는 영육쌍전이 남습니다.

표제 글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에서 몸과 마음의 둘이 하나가 되어 육체를 되찾고, 그 육체 안에 영체가 있고 영체 안에 육체가 있음을 봅니다. 육체와 영체의 둘까지 하나가 될 때 둥근 사람이 됩니다.

그 결과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납니다. 대소·유무·상하·갑을 가운데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며, 모르면 모른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의 덕분으로 자기가 살아감을 알고 공경합니다.

그러나 ‘둘이 하나임을 안다’는 이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이치를 설명할 수 있어도 실제로 몸과 마음을 한데 모을 구심력과 집중력이 없으면 힘을 쓸 수 없습니다. 반대로 힘만 있고 그 이치를 말과 글로 풀어 다른 사람과 통하지 못해도 온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치와 기운, 교학과 수행, 설명과 실제 능력도 다시 둘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둥금은 이해한 내용을 몸에서 작동시킬 힘과, 몸에서 확인한 것을 정확하게 밝힐 언어가 함께 있을 때 온전해집니다.

심신일여가 되어도 역경계를 만나 흔들리지 않을 힘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밖으로 나가는 힘보다 안으로 돌아오는 힘이 훨씬 약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면서, 본격돌아봄으로 구심력을 길러 실제 힘을 얻는 공부가 다시 필요해집니다.

본격돌아봄은 일상에서 가볍게 한두 번 주의를 돌리는 수준이 아닙니다. 밖으로 밀려나는 원심력을 이길 만큼 구심력을 길러 중심을 실제 힘으로 만드는 강한 집중의 과정으로 기록됩니다.

득력은 움직이는 힘만 키우는 일이 아닙니다. 자동차에 가속기와 브레이크가 모두 있어야 하듯, 움직일 힘과 멈출 힘, 생각을 낼 힘과 내지 않을 힘, 반응할 힘과 맞받지 않을 힘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경계를 당해서 요지부동하기」에서는 깨달았다고 비난을 받아도 놀라지 않고 심장도 뛰지 않는 목석이 되는 것을 기준으로 삼지 않습니다. 놀라고 언짢고 몸의 반응이 일어나더라도 그것을 곧바로 말과 행동으로 맞받지 않을 수 있으면 됩니다.

둥근 사람의 부동함은 반응이 전혀 없는 무감각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중정입니다. 감정과 신체 반응이 일어나더라도 그 반응에 끌려가 상대를 공격하지 않을 힘이 있어야 합니다.

돌아봄에도 두 고개가 있습니다. 돌아봄을 놓쳤다고 자책하지 않고 놓친 줄 안 순간 즉시 다시 보는 것이 첫째 고개이고, 잡았다 놓쳤다 하는 현상 자체가 사라져 몸과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것이 둘째 고개입니다.

그 뒤에는 육체가 지금 여기에 실존함을 더욱 분명히 알고, 되찾은 육체를 통하여 영체를 깨닫습니다. 육체를 버려 영체로 가는 것이 아니라 육체를 먼저 되찾아야 영육쌍전으로 갈 수 있습니다.

둥금은 표제 글에서 끝나지 않고 사람을 대하는 실제 태도에서 계속 시험됩니다. 자기의 고귀함과 존엄을 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을 깔보거나 성질을 내면 생활에서는 아직 둥글지 않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평등을 자기 말과 행동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스승의 인가보다 자기 언행을 실제로 보는 ‘자가 인가’도 나옵니다. 짜증과 험담을 줄였는가, 남을 먼저 건드리지 않는가, 공격을 받아도 맞받지 않을 수 있는가를 자기 생활에서 확인합니다. 자기 믿음은 막연한 자신감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얻는 믿음입니다.

「도란 결국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는 길입니다」에서는 생각으로 일일이 몸과 마음을 조작하는 마음본위의 삶을 수동에, 정신의 감각이 몸과 마음을 저절로 운행하는 정신본위의 삶을 자동에 견줍니다.

이 자동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놓치는 자동과 반대입니다. 돌아봄으로 정신과 몸이 연결된 뒤 호흡·생각·말·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필요할 때는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자동입니다. 유위로 닦은 끝에 무위의 자동이 익습니다.

마지막은 아주 구체적인 서원으로 돌아옵니다. 먼저 자기가 아직 모난 사람임을 보고 인정해야 둥근 사람이 되겠다는 서원이 생깁니다. 안으로는 마음이 몸의 움직임을 즉시 보아 심신일여를 이루고, 밖으로는 남을 먼저 건드리지 않고 건드려져도 맞받지 않을 수 있는지를 생활에서 점검합니다.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은 ‘모든 것은 하나다’라는 관념을 말하는 책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의 둘을 실제로 하나로 만들고, 육체를 되찾아 그 안팎의 영체를 깨달아 영육쌍전을 이룹니다. 호흡·몸·마음의 자재와 본격돌아봄의 힘을 갖추고, 이치와 기운을 함께 익혀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기 반응까지 다스릴 수 있을 때 ‘둘이 하나’가 몸과 생활에서 증명됩니다.

이런 때 읽어보세요

질문으로 읽기

이 책을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은 어떤 책인가요?

대소·유무·명암·동정의 한쪽만 붙잡는 모남에서 벗어나 양극을 함께 보고 쓸 수 있는 둥금을 몸과 생활에서 실제로 이루는 책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심신일여로 육체를 되찾고, 그 육체를 통해 영체를 깨달아 영육쌍전을 이룹니다. 그 뒤에도 호흡·몸·마음 자재, 본격돌아봄의 득력, 이치와 기운, 자기 언행의 자가 인가를 거쳐 정신본위의 무위가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데까지 확인합니다.

원문: 모난 사람과 둥근 사람 ↗ · 몸과 마음으로 된 현상의 자기를 심신일여(心身一如) 하나로 만든 다음에 본질인 정신과 현상인 육체가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이 됩니다 ↗ ·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 · 도란 결국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는 길입니다 ↗

모난 사람과 둥근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요?

크고 작음, 있음과 없음, 밝음과 어둠 같은 양극 가운데 하나만 좋아하고 다른 하나를 배격하면 모가 난다는 뜻입니다. 둥근 사람은 차이를 없애는 사람이 아니라 양극을 함께 보고 어느 한쪽에도 매이지 않으면서 균형과 조화로 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원문: 모난 사람과 둥근 사람 ↗ · 둥근 사람이란? ↗

‘둘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실제로 무엇을 뜻하나요?

첫째는 행동하는 몸과 생각하는 마음이 따로 놀던 기능적 분열이 사라져 몸의 행동을 마음이 동시에 알아차리는 심신일여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렇게 회복한 육체를 통해 몸 안팎의 영체를 깨달아 정신과 육체가 하나임을 아는 영육쌍전입니다. 이 두 합일을 거쳐야 둥근 사람입니다.

원문: 몸과 마음의 일체(一體), 심신일여(心身一如) ↗ · 몸과 마음으로 된 현상의 자기를 심신일여(心身一如) 하나로 만든 다음에 본질인 정신과 현상인 육체가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이 됩니다 ↗

명암일색과 둥근 사람은 어떤 관계인가요?

밝음만 좋아하고 어둠을 싫어하는 것도 모남입니다. 내면의 하늘에서는 밝음과 어둠이 한 공간에 포개어져 함께 존재하는 명암일색이 본질입니다. 낮의 명중암과 밤의 암중명처럼 두 극이 한 기틀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룰 때 둥근 삶이 됩니다.

원문: 명중암(明中暗), 암중명(暗中明), 명암일색(明暗一色)인 정신(精神) ↗ · 둥근 사람이란? ↗

‘언어도단의 입정처’는 무엇인가요?

신발이 발에 맞는지 직접 신어보면 즉시 알듯, 자기 몸과 마음의 상태를 생각 이전에 몸의 지성·육감·영감으로 직접 아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길의 방향을 궁구하고 본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는 생각과 언어가 다시 필요합니다.

원문: <언어도단의 입정처(言語道斷 入定處)> ↗

‘닦고 통하고 증한다’는 세 길은 무엇인가요?

사유와 사색을 안으로 돌려 본질에 이르는 길을 내는 것이 닦음, 길이 열린 뒤 한 생각을 넘지 않고 몸의 지성·육감·영감으로 즉시 연결되는 것이 통함, 그 상태를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증함입니다. 통하고 증한 뒤에는 다시 생각과 언어로 본 것을 정확히 밝히고 전합니다.

원문: 닦고 통하고 증(證)하는 세 가지 길 ↗

호흡자재·몸자재·마음자재는 무엇인가요?

호흡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심신 상태를 운행하는 능력이 호흡자재이고, 몸을 움직이거나 멈출 수 있는 능력이 몸자재이며, 생각을 내거나 멈출 수 있는 능력이 마음자재입니다. 세 가지 모두 한쪽 방향만 되는 것이 아니라 발동과 정지를 함께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원문: 호흡자재의 중요성 ↗ · 몸자재 ↗ · 마음자재(自在) ↗

깨달으면 비난이나 공격에도 아무 감정과 신체 반응이 없어지나요?

아닙니다. 비난을 받으면 놀라고 언짢고 심장이 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반응이 일어나는 가운데 곧바로 맞받아치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는 힘입니다. 목석처럼 아무 반응도 없는 상태보다 살아 있는 동중정 속에서 요지부동하는 힘을 기준으로 둡니다.

원문: 경계(境界)를 당해서 요지부동(搖之不動)하기 ↗

심신일여를 이루고도 왜 본격돌아봄이 다시 필요한가요?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도 역경계를 만났을 때 생각과 반응을 다스릴 구심력과 멈출 힘이 충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힘에 비해 안으로 돌아오는 힘이 약하다는 사실을 직접 알고, 본격돌아봄으로 원심력에 밀리지 않을 중심의 힘을 길러야 합니다.

원문: 용(龍)이 등천(登天)하는 길, <본격돌아봄으로 득력(得力)하기> ↗ · <본격돌아봄>은 몸과 마음 <돌아봄>에 전심전력한 나머지 <바라봄>의 힘보다 <돌아봄>의 힘이 현격하게 약하다는 것을 통렬하게 절감함에서 시작됩니다 ↗

‘이치와 기운을 둘 다 갖춰야 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이치는 몸과 마음, 정신과 육체가 하나가 되는 길을 생각과 글·말로 밝히는 교학입니다. 기운은 실제로 둘로 흩어지는 힘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력·집중력이며 몸돌아봄·마음돌아봄·본격돌아봄에서 얻습니다. 설명만 있고 힘이 없어도, 힘만 있고 이치를 밝힐 수 없어도 온전한 둥금이 아닙니다.

원문: 이치(理致)와 기운(氣運) 둘 다 갖추어 하나가 되어야 둥근 사람입니다 ↗

심신 합일에 이르기까지 ‘두 가지 고개’는 무엇인가요?

첫째는 몸돌아봄을 놓쳤다고 후회·자책·자학하지 않고, 놓쳤음을 아는 순간 즉시 다시 돌아오는 고개입니다. 둘째는 그렇게 돌아봄을 이어 잡았다 놓쳤다 하는 현상 자체가 사라져 몸과 마음이 하나로 작동하는 심신일여가 되는 고개입니다.

원문: 심신의 분열(分裂)에서 심신의 합일(合一)에 이르기까지의 두 가지 고개 ↗

둥근 사람의 ‘자기 믿음’은 무엇으로 확인하나요?

막연히 자신을 믿는다는 뜻이 아니라 실제 경계에서 자기 언행을 다스릴 수 있는지를 뜻합니다. 남을 먼저 건드리지 않고 짜증·화·험담을 내지 않으며, 남이 건드려도 곧바로 맞받지 않을 수 있는 힘이 있는지를 스스로 확인하여 외부 인가 대신 자기 인가를 하라는 뜻입니다.

원문: 이치(理致)와 기운(氣運) 둘 다 갖추어 하나가 되어야 둥근 사람입니다 ↗ ·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인간이란 자기가 자기에 대한 믿음이 선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

왜 도를 ‘자동화시스템’이라고 하나요?

생각으로 호흡·말·행동을 하나하나 조작하는 마음본위의 삶은 수동이고, 돌아봄으로 정신과 몸이 연결된 뒤 감각을 바탕으로 호흡·생각·말·행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정신본위의 삶은 자동이라는 뜻입니다. 유위로 애써 닦은 힘이 익어 무위로 저절로 작동하는 상태가 자동화입니다.

원문: 도란 결국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는 길입니다 ↗

마지막의 ‘둥근 사람이 되기 위한 서원’은 무엇인가요?

먼저 자신이 아직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모난 사람임을 보고 인정합니다. 안으로는 마음이 몸의 움직임을 즉시 알아차려 심신일여를 이루고, 밖으로는 남을 먼저 건드리지 않고 남이 건드려도 맞받지 않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으며 실제 생활에서 변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원문: 둥근 사람이 되기 위한 오직 하나의 서원(誓願), 주문(呪文), 기도(祈禱) ↗

이 책의 숨죽임·호흡·치유에 관한 강한 표현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원문에서는 숨죽임과 심호흡, 운기조식을 건강·치유·무병장수와 연결하고, 일부 글에는 생사의 고비에 가까이 가는 강한 호흡 수행 표현도 있습니다. LTOL에서는 이를 원문 주장으로 보존하되, 위험한 장시간 숨참기나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법처럼 안내하지 않습니다.

원문: 호흡자재(呼吸自在)가 되기까지 ↗ · 숨이 끊어진 가운데 숨죽여봄을 지속시켜 죽음의 경계선 가까이 다가가야 엑스타시를 체험하게 됩니다 ↗

봄 책 읽기

읽기만 하면 됩니다

제2권 서문 제목은 「읽기만 하면 됩니다」입니다.

“당신이 글을 지속적으로 매일 읽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이 안으로 향하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데 주력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면 전체의 맥락과 가닥을 잡는 데 주력하게 되고, 더 나아가면 글이 주는 소리와 파장을 가슴으로 음미하며 읽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 개념정리가 되는 동시에 수행도 함께 이루어지는 묘한 글입니다.”

「읽기만 하면 됩니다」 원문 읽기 ↗

목차

인쇄본의 목차 순서입니다.

  1. 차례
  2. 1. 모난 사람과 둥근 사람원문 ↗
  3. 2. 무한하게 넓은 내면의 하늘은 어째서 둥근가?원문 ↗
  4. 3. 공간적으로 무한한 진공(眞空)의 하늘, 태초(太初)의 하늘, 내면(內面)의 하늘 보러 가는 길원문 ↗
  5. 4. 형이상학(形而上學) <하늘의 성품(性稟)인 둥근 이치, 하나의 이치>원문 ↗
  6. 5. 우주(宇宙)의 본질(本質)과 현상(現象)원문 ↗
  7. 6. 21세기는 영감(靈感)의 시대입니다원문 ↗
  8. 7. 텅빔과 가득참, 암(暗)과 명(明), 정(靜)과 동(動), 양극단(兩極端)인 둘이 하나가 되면 둥글다원문 ↗
  9. 8. 마음본위와 몸본위, 생각의 모드와 감각의 모드원문 ↗
  10. 9. 몸과 마음의 일체(一體), 심신일여(心身一如)원문 ↗
  11. 10. 몸 돌아봄의 생활로 마음을 길들이기원문 ↗
  12. 11. 내면의 하늘과 외면의 하늘, 음양(陰陽)의 균형(均衡)과 조화(調和)원문 ↗
  13. 12. 나의 내면에 있어서의 음(陰)과 양(陽), 암(暗)과 명(明) 하나를 이루어 해탈(解脫)하는 법원문 ↗
  14. 13. 어째서 둘이 아니고 하나라고 하는가?원문 ↗
  15. 14. 하나가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두 가지 경우원문 ↗
  16. 15. 본질(本質)과 현상(現象)에 있어서의 대소유무(大小有無)의 이치원문 ↗
  17. 16. 평상심(平常心)은 어떠한 것이 합당합니까?원문 ↗
  18. 17. 우주의 중심은 어디인가?원문 ↗
  19. 18. 본질(本質)과 현상(現象)을 통한 우주창조의 섭리(攝理)란?원문 ↗
  20. 19. 본질(本質), 정신(精神)에 있어서는 어째서 대소유무(大小有無)가 없는가?원문 ↗
  21. 20. 마음본위인 생각의 모드와 몸본위인 감각의 모드원문 ↗
  22. 21. 눈을 깜박이며 사는 도리원문 ↗
  23. 22.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쓴다는 말의 뜻은?원문 ↗
  24. 23. 돈오돈수(頓悟頓修)란 무엇을 말하나요?원문 ↗
  25. 24. 힐링(healing) 이란 무엇인가?원문 ↗
  26. 25. 중(中)이란 무엇인가?원문 ↗
  27. 26. 둥근 사람이란?원문 ↗
  28. 27. 호흡자재의 중요성원문 ↗
  29. 28. 몸자재원문 ↗
  30. 29. 마음자재(自在)원문 ↗
  31. 30. 찰나적으로 자기 점검하기원문 ↗
  32. 31. 오염(汚染)되지 않고 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원문 ↗
  33. 32. 호흡자재(呼吸自在)가 되기까지원문 ↗
  34. 33. <언어도단의 입정처(言語道斷 入定處)>원문 ↗
  35. 34. 일체유심조(一體唯心造)는 진리가 아닙니다원문 ↗
  36. 35. 머리가 아닌 몸으로 살자원문 ↗
  37. 36. 지성(知性)과 영성(靈性), 육감(肉感)과 영감(靈感)원문 ↗
  38. 37. 정중동(靜中動) 동중정(動中靜)의 삶원문 ↗
  39. 38. 머리로 생각으로 사는 삶과, 몸의 감각, 육감으로 사는 삶원문 ↗
  40. 39. 마음의 생각을 내려놓고 몸의 지성을 열자원문 ↗
  41. 40. 암중명(暗中明)으로 숙면일여(熟眠一如)합시다원문 ↗
  42. 41.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이란 무슨 뜻인가?원문 ↗
  43. 42. 영육쌍전(靈肉雙全)원문 ↗
  44. 43. 명중암(明中暗), 암중명(暗中明), 명암일색(明暗一色)인 정신(精神)원문 ↗
  45. 44. 닦고 통하고 증(證)하는 세 가지 길원문 ↗
  46. 45. 어째서 미워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는 경지가 가능한가?원문 ↗
  47. 46. 태초(太初)의 하늘, 절대(絶對)의 하늘, 가는 길 닦고 뚫기원문 ↗
  48. 47. 몸과 마음이 통하여 하나인가 여부를 증(證)하기원문 ↗
  49. 48. 어째서 육감(肉感)이 영감(靈感)인가?원문 ↗
  50. 49.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을 지나 한 생각 굴리지 않고 몸의 지성(知性)으로 즉각 나를 깨달아 증득(證得)한다원문 ↗
  51. 50. 본질(本質)의 명암일색(明暗一色)과 통하면 이 세상에서 암중명(暗中明)이나 명중암(明中暗)으로 사는 것입니다원문 ↗
  52. 51. 죽음을 무서워 하지 않아야 돈의 노예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입니다원문 ↗
  53. 52. 머리와 몸이 편해지는 법원문 ↗
  54. 53.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원문 ↗
  55. 54. 하나님은 왜 공명정대(公明正大)합니까?원문 ↗
  56. 55. 깨어산다는 말의 뜻은원문 ↗
  57. 56. 현상(現象)의 풍경(風景) 중에 본질(本質)의 풍경(風景)을 볼 수 있습니다원문 ↗
  58. 57. 안으로 가는 길의 위대성(偉大性)원문 ↗
  59. 58. 하늘이 잡아놓은 인간의 삶의 구도원문 ↗
  60. 59. 현상계에서 본질의 상태인 암중명(暗中明) 명중암(明中暗) 상태를 보고 느끼기원문 ↗
  61. 60. 호흡이 달라져야 사람이 달라집니다원문 ↗
  62. 61. 점(點)을 찍은 다음 옆으로 선(線)을 그어 하나 일(一)자를 써야 심(深)호흡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 볼 수 있습니다원문 ↗
  63. 62. 오매일여(寤寐一如)가 생사자재(生死自在)입니다원문 ↗
  64. 63. 몸의 신경(神經)을 쓰면서 살면 생각이 꺼집니다원문 ↗
  65. 64. 몸의 신경이 완전히 살아나야 호흡돌아봄이 가능하여 목숨의 호흡이 심호흡으로 바뀝니다원문 ↗
  66. 65. <호흡을 늘 돌아봄>이야말로 <몸돌아봄>의 핵심이요 공부의 끝입니다원문 ↗
  67. 66. 돌아봄의 지속으로 몸이라고 하는 점(点)으로 관심과 기운을 모아 점찍기원문 ↗
  68. 67. 생각의 모드에서는 목숨의 호흡이 되고, 감각의 모드에서는 심호흡이 됩니다원문 ↗
  69. 68. 명암일색(明暗一色), 심신일여(心身一如), 동정일여(動靜一如), 오매일여(寤寐一如), 생사일여(生死一如)원문 ↗
  70. 69. 본질인 정신과 물질인 마음(생각)원문 ↗
  71. 70. 순간적으로 <숨끊어져봄 >에서 연속적으로 <숨끊어져 봄을 지속시켜> 하여 심호흡을 복원시킵시다원문 ↗
  72. 71. 일이관지(一以貫之), 올인(all in)원문 ↗
  73. 72. 몸 돌아봄을 해야 하는 까닭?원문 ↗
  74. 73. <하나>는 무엇입니까?원문 ↗
  75. 74. 내가 어째서 우주의 주인입니까?원문 ↗
  76. 75. 정신이 든다고 하는 말에는 무슨 뜻이 있나요?원문 ↗
  77. 76. 정중동(靜中動)의 삶원문 ↗
  78. 77. 전기(電氣)와 정신(精神)원문 ↗
  79. 78. 정신이라는 원전기(元電氣)를 몸의 코드에 꽂아 쓰는 법원문 ↗
  80. 79. 인터넷 공간과 정신세계원문 ↗
  81. 80. 사람이라면 어느 누구도 미워해서는 안되는 까닭?원문 ↗
  82. 81. 목숨의 호흡과 심(深)호흡원문 ↗
  83. 82. 보이고 들리는 것을 떠나도 진리가 있습니다원문 ↗
  84. 83. 심신(心身)의 소통(疏通)과 상생(相生)인 심신일여(心身一如)가 되면원문 ↗
  85. 84. 숨이 끊어진 가운데 숨죽여봄을 지속시켜 죽음의 경계선 가까이 다가가야 엑스타시를 체험하게 됩니다원문 ↗
  86. 85. 본태양(本太陽)을 늘보고 음미하기원문 ↗
  87. 86. 무엇 때문에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원문 ↗
  88. 87. 천하의 대권을 잡은 도인이란?원문 ↗
  89. 88. 어떤 사람이 하나가 된 인간인가?원문 ↗
  90. 89. 심신(心身)의 분열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육체(肉體)와 나갔던 정신 영체(靈體)를 찾기 까지의 과정원문 ↗
  91. 90. 정신이 들기 이전과 정신이 든 이후의 몸과 마음의 관계원문 ↗
  92. 91. 경계(境界)를 당해서 요지부동(搖之不動)하기원문 ↗
  93. 92.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원문 ↗
  94. 93. 정신이 개벽되면 우리의 삶이 우주의 본질(本質)이며 본태양(本太陽)이며 태초의 하늘과 같이 시간이 없어 영생(永生)의 삶이 됩니다원문 ↗
  95. 94. 몸과 마음으로 된 현상의 자기를 심신일여(心身一如) 하나로 만든 다음에 본질인 정신과 현상인 육체가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이 됩니다원문 ↗
  96. 95. 마음본위로 살 것인가? 정신본위로 살 것인가?원문 ↗
  97. 96.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이 하나인 삶(靜中動, 動靜一如)원문 ↗
  98. 97. 그대는 순천자(順天者)인가? 역천자(逆天者)인가?원문 ↗
  99. 98. 몸 가는데 마음이 따라다니면서 비추어 주시하면 <지금 여기>에 존재하게 됩니다원문 ↗
  100. 99. 내게 있어서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란 무엇을 말합니까?원문 ↗
  101. 100. 나 하나가 되기까지의 과정(길)원문 ↗
  102. 101. 과학(科學)의 천동설(天動說) 지동설(地動說)과 도학(道學)의 정신(精神)과 육체(肉體)의 정(靜)과 동(動)원문 ↗
  103. 102.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기 어려운 까닭은?원문 ↗
  104. 103. 침묵(沈默)은 금(金)이요 웅변(雄辯)은 은(銀)이다원문 ↗
  105. 104. 심신일여(心身一如)에서 육체(肉體)를 찾고 영체(靈體)를 찾기원문 ↗
  106. 105. 용(龍)이 등천(登天)하는 길, <본격돌아봄으로 득력(得力)하기>원문 ↗
  107. 106.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원문 ↗
  108. 107. 이치(理致)와 기운(氣運) 둘 다 갖추어 하나가 되어야 둥근 사람입니다원문 ↗
  109. 108.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는 오직 한 법(一法) 하늘이 정한 법 따라 순천자(順天者)가 됩시다원문 ↗
  110. 109.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인간이란 자기가 자기에 대한 믿음이 선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원문 ↗
  111. 110. 후천세상(後天世上)이 이 세상에 도래(到來)할 징조(徵兆) 세 가지원문 ↗
  112. 111. 대각여래위(大覺如來位)원문 ↗
  113. 112. 상위직(上位職)이나 하위직(下位職)이나 에고를 조복(調服)받는 공부를 함에 절대평등(絶對平等)합니다원문 ↗
  114. 113. 자연성(自然性)과 인성(人性) 외면적으로는 인성이 자연성을 이기고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인성이 자연성에 지고 있습니다원문 ↗
  115. 114. 어째서 사람이 고귀(高貴)하고 위대(偉大)하고 존엄(尊嚴)한 존재입니까?원문 ↗
  116. 115. 죄(罪)를 짓는 것과 벌(罰)을 받는 것은 둘이 아닌 하나입니다원문 ↗
  117. 116. <본격돌아봄>은 몸과 마음 <돌아봄>에 전심전력한 나머지 <바라봄>의 힘보다 <돌아봄>의 힘이 현격하게 약하다는 것을 통렬하게 절감함에서 시작됩니다원문 ↗
  118. 117. 움직이는 동(動)의 힘과 움직이지 않는 정(靜)의 힘원문 ↗
  119. 118. 심신의 분열(分裂)에서 심신의 합일(合一)에 이르기까지의 두 가지 고개원문 ↗
  120. 119. 상실한 육체를 복원한 다음 본질인 영체를 깨닫기 까지원문 ↗
  121. 120. 몸을 상실(喪失)하고 사는 시대에서 몸을 증득(證得)하고 살아 영육(靈肉)이 하나가 된 시대를 살아갑시다원문 ↗
  122. 121. 왜 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원문 ↗
  123. 122. 상대(相對)가 끊어져 절대자(絶對者)가 된 둥근 사람원문 ↗
  124. 123. 천지인(天地人)원문 ↗
  125. 124. 오직 문제되는 것은, 내가 하늘 사람이냐 땅의 사람이냐가 문제일 뿐입니다원문 ↗
  126. 125. 위대(偉大)한 본질(本質), 영체(靈體)에서 발하는 영감(靈感)의 능력이란?원문 ↗
  127. 126. 영체를 깨달아 영체를 늘보면 정신의 체를 받아 상대를 거느리고 다스리고 부리고 쓰는 지혜가 발현되어 만능만덕이 나옵니다원문 ↗
  128. 127. 도란 결국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는 길입니다원문 ↗
  129. 128. 둥근 사람이 되기 위한 오직 하나의 서원(誓願), 주문(呪文), 기도(祈禱)원문 ↗

미리 읽기

책을 고르기 전에 몇 편 먼저 읽어보세요

129개 목차 항목 가운데 아래 열여섯 편을 먼저 읽어보세요. 모남과 둥금의 뜻에서 시작해 심신일여·명암일색·세 자재·닦고 통하고 증함·경계에서의 요지부동·영육쌍전·본격돌아봄·이치와 기운·자동화시스템·마지막 서원까지 책의 실제 진행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모난 사람과 둥근 사람

대소·유무·명암의 한쪽을 선택하고 다른 쪽을 배격하는 모남과 양극을 함께 보는 둥금을 책의 출발점으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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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일체(一體), 심신일여(心身一如)

몸과 마음이 기능적으로 갈라진 상태에서 몸의 동작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려 둘이 함께 작동하는 심신일여로 가는 길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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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사람이란?

명암의 균형, 낮과 밤의 안녕, 사람을 인자하게 대함, 일을 서두르거나 게으르지 않게 하는 실제 모습을 둥근 사람의 기준으로 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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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도단의 입정처(言語道斷 入定處)>

도에 관한 추상적인 말을 몸의 지성·육감·영감으로 즉시 알아차리는 실제 감각의 언어로 다시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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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고 통하고 증(證)하는 세 가지 길

사유·사색으로 길을 닦고, 육감·영감으로 즉시 통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확인하여 증하는 세 단계를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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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늘 돌아봄>이야말로 <몸돌아봄>의 핵심이요 공부의 끝입니다

본질의 고요함에서 끝나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호흡을 지속적으로 알아차리는 것이 몸돌아봄의 핵심이자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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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무엇입니까?

하나를 정신 하나로만 한정하지 않고 대아와 소아, 몸·마음·정신이 생활 속에서 함께 작동하는 관계로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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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境界)를 당해서 요지부동(搖之不動)하기

깨달은 뒤에도 놀람·언짢음·심박 같은 현상 반응은 남을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맞받아치지 않을 수 있는가를 통해 부동함을 실제 생활에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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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으로 된 현상의 자기를 심신일여(心身一如) 하나로 만든 다음에 본질인 정신과 현상인 육체가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이 됩니다

심신일여로 육체를 먼저 회복한 뒤 육감으로 영체를 깨달아 영육쌍전의 둥근 사람이 되는 순서를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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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龍)이 등천(登天)하는 길, <본격돌아봄으로 득력(得力)하기>

심신일여 이후에도 역경계를 다스릴 구심력과 멈출 힘을 얻는 본격돌아봄의 별도 득력 과정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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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

몸과 마음의 합일로 육체를 회복하고, 육체와 영체의 합일로 둥근 사람이 되는 책 제목의 핵심 구조를 한 번 종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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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理致)와 기운(氣運) 둘 다 갖추어 하나가 되어야 둥근 사람입니다

하나 되는 길을 설명하는 교학의 이치와 실제로 분열을 하나로 모을 수행의 기운을 모두 갖춰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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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가 된 둥근 인간이란 자기가 자기에 대한 믿음이 선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외부 인가보다 자기 언행을 실제로 다스릴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 믿음을 둥근 인간의 조건으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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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돌아봄>은 몸과 마음 <돌아봄>에 전심전력한 나머지 <바라봄>의 힘보다 <돌아봄>의 힘이 현격하게 약하다는 것을 통렬하게 절감함에서 시작됩니다

본격돌아봄이 단순한 생활 관찰과 같은 단계가 아니라 내향의 힘이 부족함을 절감한 뒤 시작되는 강한 집중의 별도 단계임을 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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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의 분열(分裂)에서 심신의 합일(合一)에 이르기까지의 두 가지 고개

놓침 뒤 자책하지 않고 즉시 다시 돌아오는 것이 첫 고개이고, 잡았다 놓치는 현상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둘째 고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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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 결국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는 길입니다

생각으로 일일이 조작하는 수동의 유위에서 정신의 감각이 심신을 자연스럽게 운행하는 무위의 자동으로 바뀌는 그 길이 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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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사람이 되기 위한 오직 하나의 서원(誓願), 주문(呪文), 기도(祈禱)

내면에서는 심신일여를 이루고 외면에서는 먼저 건드리지 않고 건드려져도 맞받지 않을 수 있는지를 실생활에서 점검하는 서원으로 책을 끝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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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형태
종이책
저자
원아 유종열님
책 구분
종이책 발행
출판사
봄나라
발행일
2015.04.20
ISBN
9788994614090
정가
30,000원
목차
129개 항목
원문
봄 원문 16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