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하늘 보기 표지

온라인 미발행 책 · 봄 책 · 15권

내면의 하늘 보기

고민·욕심·게으름·화 같은 생활 문제에서 시작해 감각과 생각의 관계를 다시 세우고, 육안·천안·혜안·법안·불안으로 보는 능력을 넓혀 내면의 하늘을 엽니다. 2→1→0으로 본질에 들어간 뒤 0→1→2로 다시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고, 마지막에는 바라봄과 돌아봄을 동시에 하여 안과 밖, 본질과 현상, 양극을 함께 보는 둥근 사람을 세웁니다.

책 소개

내면의 하늘을 보고, 다시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기까지

《내면의 하늘 보기》는 고민·욕심·게으름·어리석음·재색명리·화처럼 바로 생활에서 부딪히는 문제부터 시작합니다. 생각끼리 싸우며 문제를 없애려 하기보다, 지금 몸과 마음에서 실제로 무슨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감각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하기 싫다는 생각이 올라오면 그 생각과 씨름하기보다 움직이는 몸을 보고, 화가 터진 뒤 후회하기보다 화가 올라오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먼저 봅니다. 문제를 또 다른 생각으로 억누르는 대신 실제 반응을 감각하여 생각의 분열에서 빠져나옵니다.

감각이 생각을 억압하는 또 다른 독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감각이 중심을 잡은 뒤에는 생각을 다시 살려 원인을 궁구하고, 본 것을 개념으로 정리하고, 말과 행동으로 정확하게 표현해야 합니다. 감각으로 보고 생각으로 밝히며, 그 생각과 행동을 다시 감각하는 합작이 필요합니다.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에서는 보는 능력을 다섯 층으로 넓힙니다. 육안은 현상을 보고, 천안은 허공과 광명의 본질을 보고, 혜안은 그 빛으로 마음을 비춥니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본 것을 생각과 언어로 논리 있게 풀어 다른 사람과 통할 수 있어야 법안이 열립니다.

불안에서는 안과 밖의 주객이 따로 남지 않습니다. 크고 작음, 있음과 없음 가운데 어느 한쪽만 붙잡지 않고 몸과 마음의 움직임까지 함께 보며 하나의 세상을 봅니다.

그래서 ‘내면의 하늘 보기’는 눈을 감고 신비한 영상을 찾는 일이 아닙니다.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을 자기 생각·말·몸동작에도 비추어, 밖을 보면서 안을 보고 안을 보면서 밖을 보는 눈을 여는 데서 시작합니다.

자기를 안다는 것도 한 부분만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몸 한 곳이나 한 생각만 간헐적으로 보이지만, 돌아봄이 익으면 부분과 전체가 함께 명료해지고 자기의 넓음·고요함·맑음·밝음을 전체적으로 압니다.

놓침 없는 수행도 눈을 한순간도 깜박이지 않는 상태를 뜻하지 않습니다. 놓쳤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다시 볼 수 있을 만큼 자기를 보겠다는 일심이 살아 있으면 됩니다. 놓쳤다고 자기를 심판하는 대신 놓침까지 보고 다시 돌아옵니다.

중반에는 생각과 감각을 2·1·0의 구조로 풉니다. 반대 생각을 낳으며 갈라지는 생각의 작용이 2라면, 갈라진 둘을 통하게 하는 감각은 1이고, 보는 자와 보이는 자의 구별마저 사라진 무심은 0입니다.

하지만 2→1→0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봄나라 성리의 완성」에서는 0→1→2로 다시 나오는 길을 한 쌍으로 세웁니다. 분열된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고 무심의 0에 이른 뒤, 그 무심에서 일심을 내어 다시 생각·말·행동과 몸·마음을 부리고 씁니다.

그래서 무심과 일심은 서로 반대편에 있지 않습니다. 무심은 텅 빈 바탕과 정체성이고, 일심은 그 바탕에서 몸과 마음을 움직이고 멈추며 생각을 내고 거두는 생활의 주체성입니다. 바탕만 있고 힘이 없거나 힘만 있고 바탕을 잃어서는 온전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물어져야 본질을 볼 수 있지만, 생각 사이의 잠깐 빈틈을 본 것을 본질의 하늘로 착각해서도 안 됩니다. 바깥 하늘이 구름에 가려졌다 드러나는 것과 달리 내면의 본질은 생각이 있든 없든 늘 바탕으로 있습니다.

생각을 다물게 하는 목적도 다시는 생각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생각으로 궁구할 만큼 궁구해 그 한계를 본 뒤에는 필요할 때 생각을 내고 필요 없을 때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감각을 바탕으로 생각을 자유롭게 다시 씁니다.

머리가 텅 비는 것만으로도 완성되지 않습니다. 머리는 비어 냉철하면서 가슴에는 사랑의 정감과 온기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깨달음이 실제 성질·기질·체질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까지 바꾸어야 그 공부의 덕이 생활에 드러납니다.

내면의 하늘을 허공과 광명 가운데 한쪽으로만 잡지 않습니다. 어둠만 붙잡는 하늘도, 밝음만 붙잡는 하늘도, 아무것도 없는 무기공도 한쪽에 치우칩니다. 어두움 속 밝음과 밝음 속 어두움이 함께 있는 명암일색이 내면의 하늘입니다.

산란할 때는 빈 하늘을 보고, 혼침할 때는 광명을 씁니다. 하늘과 광명 어느 하나를 고정해 붙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상태에 따라 명암을 부리고 써 적적성성의 균형을 맞춥니다. 본질을 본 힘이 생활에서 실제로 쓰입니다.

앞 권에서 중심이었던 숨죽여봄도 최종 목표로 고정하지 않습니다. 숨죽여봄은 생각모드에서 감각모드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 생각이 비어 감각이 살아나면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이 저절로 또렷하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이 몸을 통제하려는 오래된 힘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몸의 주인인 정신을 믿어 몸을 맡기고, 마음은 정신이 몸을 움직이는 작용을 비추고 알아차리는 주시자가 됩니다.

이 구조를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사는 것도 구별합니다. 정신이 몸의 주인이고 마음은 그 작용을 보는 역할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아는 공부’라면, 경계 속에서 마음이 통제권을 내려놓고 실제로 맡기고 구경하는 데 익숙해지는 것이 ‘길들이는 공부’입니다.

몸과 마음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순간이 와도 정신을 믿고 맡기고, 마음은 몸을 따라가며 그 움직임을 놓치지 않습니다. 도학의 공부는 개념정리에서 끝나지 않고 몸과 마음의 오래된 주종관계가 실제 생활에서 바뀌어야 합니다.

정신은 몸의 주인이고 마음은 그 작용을 회광반조하여 비추는 역할을 맡습니다. 사람을 정신 하나만으로 잘라 말하지 않고 정신·몸·마음이 각자의 역할을 하면서 하나의 사람을 이룹니다.

「봄나(절대무)를 깨닫는 순서」에서는 보는 마음이 사라지고, 보이는 몸도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는 것을 본 뒤, 몸 안의 작은 하늘과 몸 밖의 큰 하늘이 하나인 진공을 봅니다. 텅 빈 무와 그 안에 가득한 광명이 포개어진 대소유무의 하나를 ‘봄나’라고 부릅니다.

몸은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요한 통로입니다. 몸 밖의 거대한 하늘만 보아서는 전체가 아니며, 자기 몸 안의 작은 허공까지 포함하여 안과 밖이 하나인 하늘을 볼 때 존재의 고향을 몸과 함께 확인합니다.

본질을 보았다는 체험보다 실제 사용 능력을 계속 시험합니다. 생각과 말의 발동과 정지, 몸의 움직임과 멈춤, 호흡의 들고 남을 자유롭게 하고, 성공과 실패·득과 실에 끌리지 않으면서 해야 할 일을 순서대로 해낼 수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깨달음은 특별한 체험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갈등과 공격 속에서도 무심이 살아 있는가, 마음이 몸을 부리려는 습관이 실제로 내려놓아졌는가, 생각을 낼 수도 멈출 수도 있는가,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가를 생활에서 확인합니다.

그러면서 수행을 어렵게 만드는 장벽도 다시 걷어냅니다. 정신을 완벽하게 깨달았다고 선언해야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자기 몸과 마음을 실제로 비추고 보살피는 작용부터 쓰는 것이 곧 정신을 쓰는 일입니다.

바라봄과 돌아봄이 동시에 작동하면 밖만 보던 주객의 분열도 달라집니다. 밖만 바라보면 보는 나는 풍경 밖에 남지만, 바라보면서 동시에 돌아보면 자기 몸과 마음도 같은 현상 안에 들어옵니다. 자연과 나, 주관과 객관이 하나의 장 안에서 보입니다.

육안으로 밖의 사물을 보면서 심안·영안으로 자기 몸과 마음을 동시에 보면 내외명철이 됩니다. 밝음 속의 어둠, 움직임 속의 부동, 있음 속의 없음, 소리 속의 침묵, 아픔 속의 아프지 않음을 한꺼번에 보는 눈이 열립니다.

밝음 속의 어둠, 움직임 속의 부동, 있음 속의 없음, 소리 속의 침묵, 아픔 속의 아프지 않음을 한꺼번에 보면 앞에서 말한 치유와 진보도 새롭게 보입니다. 양극이 본래 균형과 조화로 하나임을 보면 인간은 새로 구원받아야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구원된 존재이고, 안락도 새로 만들어내기보다 본래 있는 안락을 깨닫습니다.

마지막 글은 이 모든 흐름을 ‘둥금’으로 맺습니다. 크고 작음, 있음과 없음, 밝음과 어둠, 움직임과 고요, 생과 사, 성공과 실패 가운데 한쪽을 잡고 다른 쪽을 배격하면 모가 납니다. 양극을 함께 보고 균형과 조화로 상생할 때 둥글어집니다.

《내면의 하늘 보기》는 내면의 신비한 장면을 찾아보는 책이 아닙니다. 생활의 고민에서 시작해 감각의 눈을 열고 생각을 끝까지 쓴 뒤 다시 다물며, 2→1→0으로 본질에 들어갔다가 0→1→2로 몸과 마음을 부리고 씁니다. 마지막에는 바라봄과 돌아봄을 동시에 하여 본질과 현상, 안과 밖, 양극의 둘을 한꺼번에 보는 둥근 사람을 세웁니다.

이런 때 읽어보세요

질문으로 읽기

이 책을 이렇게 물을 수 있습니다

《내면의 하늘 보기》는 어떤 책인가요?

종이책으로 발행되지 않고 온라인으로 공개된 봄나라 제15권으로 164편의 글이 있습니다. 고민·욕심·게으름·화 같은 생활 문제에서 시작해 감각과 생각의 관계를 다시 세우고, 육안·천안·혜안·법안·불안으로 보는 눈을 넓힙니다. 2→1→0으로 본질을 보고 0→1→2로 다시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쓴 뒤, 마지막에는 바라봄과 돌아봄을 동시에 하여 본질과 현상, 양극의 둘을 함께 보는 ‘둥금’으로 맺습니다.

원문: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 · 봄나라 성리의 완성 ( 2 ➝ 1 ➝ 0 )들고(入) ( 0 ➝ 1 ➝ 2 )나고(出) ↗ · 바라봄과 동시에 돌아봄을 하면 ↗ · 나의 내면에 있어서의 모남과 둥금이란 무엇인가? ↗

왜 이 책은 내면의 하늘보다 고민·욕심·게으름·화부터 다루나요?

내면의 하늘을 관념으로 아는 것보다 지금 생활에서 생각과 감각이 어떻게 갈라지고 몸과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먼저 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민을 피하지 않고 탐구하고, 하기 싫다는 생각과 싸우기보다 움직이는 몸을 보고, 화를 억누르기 전에 몸과 마음의 반응을 알아차리면서 자기 안의 분열을 실제로 확인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원문: 고민이 되면 고민을 거부하지 말고 고민을 합시다. ↗ · 나태, 게으름, 하기 싫은 마음의 극복 ↗ · 화의 극복 ↗

육안·천안·혜안·법안·불안은 어떻게 다른가요?

육안은 물질 현상을 보는 눈, 천안은 허공과 광명의 본질을 보는 눈, 혜안은 그 광명으로 마음을 비추는 지혜의 눈입니다. 법안은 본 것을 생각과 언어로 논리 있게 밝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고, 불안은 주객이 하나인 가운데 몸과 마음까지 놓치지 않고 평등하게 보고 그 자리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눈입니다.

원문: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

‘내면의 하늘을 본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나요?

외부 하늘의 어떤 모양을 상상하는 일이 아닙니다. 자기 생각·말·몸동작을 돌아보는 감각의 눈을 열어 생각의 바탕에 늘 있는 텅빔·고요함·맑음·밝음을 직접 감지합니다. 뒤에서는 밝음이나 어둠 어느 한쪽만 붙잡지 않고, 어둠 속 밝음과 밝음 속 어둠이 함께 있는 명암일색을 내면의 하늘로 밝힙니다.

원문: 생각이 다물어져야 진리를 깨닫습니다. ↗ · 내면의 무한하늘인 정신, 바로 보기 ↗

자기를 전체적·종합적으로 안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요?

몸의 한 동작이나 한 생각만 간헐적으로 알아차리는 데서 멈추지 않고, 자기 몸과 마음의 부분과 전체를 함께 보고 그 바탕의 넓음·고요함·맑음·밝음까지 한눈에 감잡는 것입니다. 처음 눈을 뜬 체험보다 놓쳤을 때 즉시 다시 볼 수 있는 지속적인 자각이 중요합니다.

원문: 전체적 종합적으로 자기를 알기 ↗ · 눈은 깜박여도 보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

왜 생각이 다물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다시 생각을 쓰라고 하나요?

생각이 끊임없이 이어질 때는 그 바탕의 침묵을 직접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의 탐구를 할 만큼 다해 생각이 스스로 다물어지는 데까지 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목적은 영원히 생각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침묵을 바탕으로 필요할 때 생각을 내고 필요 없을 때 거둘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문: 생각이 다물어져야 진리를 깨닫습니다. ↗ · 하나의 이치대로 사는 깨달은 사람의 삶 ↗

2→1→0과 0→1→2는 무엇을 뜻하나요?

2는 보는 마음과 보이는 몸, 주관과 객관이 둘로 갈라진 분열입니다. 그 거리감이 사라져 하나가 되는 것이 1이고, 보는 자와 보이는 자라는 구별마저 사라진 무심이 0입니다. 그러나 0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다시 일심 1을 내어 생각·말·행동과 몸·마음 2를 자유롭게 부리고 쓰는 역방향까지 한 구조입니다.

원문: 봄나라 성리의 완성 ( 2 ➝ 1 ➝ 0 )들고(入) ( 0 ➝ 1 ➝ 2 )나고(出) ↗

무심과 일심은 어떻게 함께 작동하나요?

무심은 생각에 끌리지 않는 텅 빈 바탕이자 정신의 정체성이고, 일심은 그 바탕에서 몸을 움직이고 멈추며 생각을 내고 거두는 중심과 주체성입니다. 무심만 편안하게 지키는 것으로는 생활을 운행할 수 없고, 일심의 축이 서야 무심을 바탕으로 실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원문: 일심(一心)의 증득(證得) ↗ · 정신차려가는 순서 ↗

왜 내면의 하늘에서 어둠과 광명을 함께 본다고 하나요?

어둠만 보거나 밝음만 보는 것도 한쪽에 치우친 봄이기 때문입니다. 본질의 하늘은 암중명·명중암, 곧 어두움 속 밝음과 밝음 속 어두움이 함께 있는 명암일색입니다. 산란할 때는 빈 하늘을, 혼침할 때는 광명을 써서 적적성성의 균형을 맞춥니다.

원문: 내면의 하늘과 광명을 열고 열어 펼쳐보며 살기(精神開闢) ↗ · 내면의 무한하늘인 정신, 바로 보기 ↗

숨죽여봄은 《내면의 하늘 보기》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앞 권에서 중심 수행이었던 숨죽여봄을 최종 목표로 고정하지 않고, 생각모드에서 감각모드로 바뀌는 전환점으로 둡니다. 생각이 비면 억눌려 있던 감각이 살아나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이 선명하게 감지되고, 마음이 몸을 통제하려던 힘을 내려놓고 정신에 몸을 맡기기 시작합니다.

원문: 숨죽여봄은 생각의 모드가 감각의 모드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 ↗ · 마음이 정신을 믿고 몸을 정신에게 맡기는 최초의 모습은? ↗

‘아는 공부’와 ‘길들이는 공부’는 무엇이 다른가요?

정신이 몸의 주인이고 마음은 그 몸의 움직임을 비추는 역할이라는 구조를 이해하고 개념정리하는 것이 아는 공부입니다. 길들이는 공부는 경계를 만나도 마음이 몸을 직접 통제하려는 습관을 내려놓고, 정신이 몸을 움직이는 것을 믿고 맡기며 생활 속에서 계속 알아차리는 데 익숙해지는 체득의 공부입니다.

원문: 공부의 두가지 길(아는 공부와 길들이는 공부 두가지 길) ↗

정신·몸·마음은 어떻게 역할을 나누나요?

정신은 몸을 움직이는 주인, 몸은 실제 행위가 일어나는 자리, 마음은 그 몸의 움직임을 비추고 아는 역할입니다. 마음이 몸을 직접 부리려는 부담을 내려놓고 정신에 몸을 맡기면, 마음은 몸 가는 곳에 함께 가며 일거일동을 구경하는 심신일여가 됩니다.

원문: 몸에 대한 정신과 마음의 역할분담 ↗ · 믿고 맡기고 구경하면서 삽시다 ↗

‘봄나’를 깨닫는 순서는 어떻게 설명되나요?

마음이 몸을 늘보면서 먼저 보는 마음이 독립된 주체가 아님을 보고, 보이는 몸도 독립된 실체가 아님을 봅니다. 그 뒤 몸 안의 작은 하늘과 몸 밖의 큰 하늘이 하나임을 깨닫습니다. 텅 빈 무의 하늘과 가득한 유의 광명이 포개어진 대소유무의 하나가 절대무·정신·봄나입니다.

원문: 봄나(絶對無)를 깨닫는 순서 ↗

바라봄과 돌아봄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육안으로 외부의 사람과 사물을 바라보는 동시에 심안·영안으로 자기 몸과 마음의 움직임도 보는 것입니다. 밖만 보면 보는 내가 대상 밖에 남아 주객이 갈리지만, 돌아봄이 동시에 작동하면 자기까지 포함된 현상을 보게 되어 자연과 나, 안과 밖, 본질과 현상이 한 장면 안에서 함께 드러납니다.

원문: 바라봄과 돌아봄의 의미 ↗ · 바라봄과 동시에 돌아봄을 하면 ↗

마지막의 ‘둥금’은 무엇을 뜻하나요?

크고 작음, 있음과 없음, 밝음과 어둠, 움직임과 고요, 생과 사, 성공과 실패 가운데 한쪽을 선택해 다른 쪽을 배격하면 모가 납니다. 양극을 함께 보고 균형과 조화 속에서 상생하면 둥글어집니다. 다음 권 《둘이 하나가 된 둥근 사람》은 바로 이 ‘둥금’을 사람의 완성과 생활의 구조로 더 깊이 다룹니다.

원문: 나의 내면에 있어서의 모남과 둥금이란 무엇인가? ↗

이 책의 호흡·치유·신체 효능에 관한 강한 표현은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원문에는 몸 늘봄·숨죽여봄·운기조식과 정신의 빛과 열기를 질병 치유, 체온 조절, 건강과 연결하는 강한 주장이 여러 글에 있습니다. LTOL에서는 이를 원문에 기록된 수행 체계의 주장으로 그대로 보존하되, 현대 의학에서 검증된 치료 효과나 안전한 호흡 지침과 같은 사실로 바꾸어 쓰지 않습니다.

원문: 수승화강(水昇火降)의 비결(秘訣) ↗ · 구원(救援)이란 병신(病身)의 몸을 스스로 치유(治癒)하는 것입니다. ↗ · 호흡자재(呼吸自在)가 이루어지기까지 ↗

봄 책 읽기

읽기만 하면 됩니다

제2권 서문 제목은 「읽기만 하면 됩니다」입니다.

“당신이 글을 지속적으로 매일 읽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이 안으로 향하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데 주력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면 전체의 맥락과 가닥을 잡는 데 주력하게 되고, 더 나아가면 글이 주는 소리와 파장을 가슴으로 음미하며 읽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 개념정리가 되는 동시에 수행도 함께 이루어지는 묘한 글입니다.”

「읽기만 하면 됩니다」 원문 읽기 ↗

목차

Canon에 실린 이 책의 원문 순서입니다.

  1. 0. 고민이 되면 고민을 거부하지 말고 고민을 합시다.원문 ↗
  2. 1. 욕심의 극복원문 ↗
  3. 2. 나태, 게으름, 하기 싫은 마음의 극복원문 ↗
  4. 3. 어리석음의 극복원문 ↗
  5. 4. 재색명리(財色名利)의 극복원문 ↗
  6. 5. 화의 극복원문 ↗
  7. 6. 어째서 초월이 가능한가?원문 ↗
  8. 7.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원문 ↗
  9. 8. 천체는 왜 원(圓)인가?원문 ↗
  10. 9. 눈과 눈동자원문 ↗
  11. 10. 인과보응(因果報應)의 대원칙원문 ↗
  12. 11. 본체와 운행원문 ↗
  13. 12. 천안과 육안원문 ↗
  14. 13. 거리감이 없는 눈으로 대하자원문 ↗
  15. 14. 정한 본질에서 동하는 삶으로 전환하기원문 ↗
  16. 15. 숨죽여봄 들숨 날숨원문 ↗
  17. 16. 정신을 차리면원문 ↗
  18. 17. 도를 닦는다는 것은?원문 ↗
  19. 18. 힉스(higgs)입자의 발견에 즈음하여원문 ↗
  20. 19. 생각과 질량원문 ↗
  21. 20. 말과 질량원문 ↗
  22. 21. 행동과 질량원문 ↗
  23. 22. 본질의 질량과 물질의 질량원문 ↗
  24. 23. 일본의 깨달음(사토리) 득도(得道) 세대원문 ↗
  25. 24. 남북통일에 대한 비젼원문 ↗
  26. 25. 본심 평상심 광대무량원문 ↗
  27. 26. 13권 마음이 몸을 늘봄 {출판사 서평}원문 ↗
  28. 27. 14권 숨죽여봄 {출판사 서평}원문 ↗
  29. 28. 제 머리가 심장을 갉아먹는대 이제 더 이상 못버티겠어요~원문 ↗
  30. 29. 생각과 감각의 관계원문 ↗
  31. 30. 성품의 이원성(2) 일원성(1) 무성(0)에 관하여원문 ↗
  32. 31. 생각모드와 감각모드원문 ↗
  33. 32. 행위자와 주시자원문 ↗
  34. 33. 묘관찰지(妙觀察智), 꿈 보다 해몽원문 ↗
  35. 34. 생각의 분열은 무슨 힘으로 다스리는가?원문 ↗
  36. 35. 감각의 복원(復元)원문 ↗
  37. 36. 우주정신이란?원문 ↗
  38. 37. 오감 이외의 감각 제6감원문 ↗
  39. 38.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원문 ↗
  40. 39. 사랑의 완성이 깨달음의 완성입니다.원문 ↗
  41. 40. 하늘의 이치, 하나의 이치원문 ↗
  42. 41. 감겨진 눈을 뜹시다원문 ↗
  43. 42. 전체적 종합적으로 자기를 알기원문 ↗
  44. 43. 감각의 두가지 측면원문 ↗
  45. 44. 종교의 통일원문 ↗
  46. 45. 일편단심(一片丹心)원문 ↗
  47. 46. 돌아봄 수행의 차제(次弟)원문 ↗
  48. 47. 눈은 깜박여도 보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원문 ↗
  49. 48. 이고를 버리려고 공부하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원문 ↗
  50. 49. 순수의식, 감성, 본심, 평상심이란?원문 ↗
  51. 50. 이원성과 일원성원문 ↗
  52. 51. 부드럽고 순하다는 것은?원문 ↗
  53. 52. 감각이 활짝 열렸다는 것은?원문 ↗
  54. 53. 생각이 다물어져야 진리를 깨닫습니다.원문 ↗
  55. 54. 민주주의(民主主義)원문 ↗
  56. 55. 적막강산(寂寞江山)이 만고강산(萬古江山)이다.원문 ↗
  57. 56. 어째서 「아무 것도 아닌 것」이라고 한 것인가?원문 ↗
  58. 57. 「아무 것도 아닌 것」을 보고 있으면원문 ↗
  59. 58. 무엇 때문에 공부하며 어떻게 공부하여야 하는가?원문 ↗
  60. 59. 머리가 비어지고 몸에 힘이 빠지기만 하면?원문 ↗
  61. 60. 감각모드의 삶의 노하우(knowhow)원문 ↗
  62. 61. 무작정(無作定) 움직여봅시다.원문 ↗
  63. 62. 머리가 비어지면원문 ↗
  64. 63. 그대, 자기, 당신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릅니까?원문 ↗
  65. 64. 머리의 시원함과 가슴의 시원함원문 ↗
  66. 65. 지금 당신의 몸과 마음은 어떠하십니까?원문 ↗
  67. 66. 나갔던 정신이 하단전에 자리를 잡으면원문 ↗
  68. 67. 제대로 숨 쉴 줄 알아야 제대로 살 줄 아는 사람이다원문 ↗
  69. 68. 호흡의 입자적인 면과 호흡의 파장적인 면원문 ↗
  70. 69. 정신이 들면원문 ↗
  71. 70. 상대적인 사랑과 절대적인 사랑원문 ↗
  72. 71.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소식원문 ↗
  73. 72. 쿼크입자를 통해 본 호흡과 정신력원문 ↗
  74. 73. 남에게 밉상짓을 하지 않는지 자세히 점검해봅시다.원문 ↗
  75. 74. 솔성지도(率性之道)원문 ↗
  76. 75. 진실의 촛불을 댓글로 올립시다원문 ↗
  77. 76. 병상에서 일어났습니다.원문 ↗
  78. 77. 깨달음의 증득원문 ↗
  79. 78. 깨달음의 증득과 인가에 대하여원문 ↗
  80. 79. 학이지지(學而知之)와 생이지지(生而知之)원문 ↗
  81. 80. 감으로 묻고 감으로 대답하기 (첫번째)원문 ↗
  82. 81. 감으로 묻고 감으로 대답하기 (두번째)원문 ↗
  83. 82. 감으로 묻고 감으로 대답하기(세번째)원문 ↗
  84. 83. 봄나라 성리의 완성 ( 2 ➝ 1 ➝ 0 )들고(入) ( 0 ➝ 1 ➝ 2 )나고(出)원문 ↗
  85. 84. 분열에서 합일까지원문 ↗
  86. 85. 봄공부의 공덕원문 ↗
  87. 86. 분열의 자기와 합일의 자기원문 ↗
  88. 87. 일심이야말로 진짜 진정한 카리스마다.원문 ↗
  89. 88. 보는 자기가 없는 가운데 대하면 나와 남과의 사이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습니다.원문 ↗
  90. 89. 일심(一心)의 증득(證得)원문 ↗
  91. 90. 정신차려가는 순서원문 ↗
  92. 91. 돌아봄으로 본 둘(2), 하나(1), 제로(0).원문 ↗
  93. 92. 분열과 합일의 의미원문 ↗
  94. 93. 무심과 일심의 의미원문 ↗
  95. 94. 하늘의 광명, 광명의 하늘원문 ↗
  96. 95. 내면의 하늘과 광명을 열고 열어 펼쳐보며 살기(精神開闢)원문 ↗
  97. 96. 진정한 새해맞이원문 ↗
  98. 97. 정신의 개벽이란?원문 ↗
  99. 98. 숨구멍을 찾으면원문 ↗
  100. 99.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원문 ↗
  101. 100. 명암온냉(明暗溫冷)의 조절원문 ↗
  102. 101. 정신의 개벽은 마음이 몸을 늘봄으로 하나로 통하여야 이루어집니다원문 ↗
  103. 102. 스마트폰에서 스마트바디로원문 ↗
  104. 103. 생각과 감각의 차이점원문 ↗
  105. 104. 본질인 정신의 성품(性稟)원문 ↗
  106. 105. 몸이라는 콘센트에 감각이라는 코드를 꼽고 살면원문 ↗
  107. 106. 분열된 둘의 나를 하나의 나로 복원시키는 것이 도통입니다.원문 ↗
  108. 107. 본질과 현상,영성과 물성, 정신과 육체는 하나다원문 ↗
  109. 108. 음양의 상극과 상생원문 ↗
  110. 109. 나와 너라고 하는 관점에서 본 둘(2) 하나(1) 제로(0)의 이치원문 ↗
  111. 110. 내면의 무한 하늘인 정신이란?원문 ↗
  112. 111. 본 정신은 어느 구덩이에도 빠지지 않습니다.원문 ↗
  113. 112. 내면의 무한하늘인 정신, 바로 보기원문 ↗
  114. 113.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 : 무사태평 (無事泰平)원문 ↗
  115. 114. 생각의 모드에서 감각의 모드로원문 ↗
  116. 115. 몸에 대한 정신과 마음의 역할분담원문 ↗
  117. 116. 공부의 두가지 길(아는 공부와 길들이는 공부 두가지 길)원문 ↗
  118. 117. 일없는 사람 일마친 사람원문 ↗
  119. 118. 나는 누구인가?원문 ↗
  120. 119. 수승화강(水昇火降)의 비결(秘訣)원문 ↗
  121. 120. 운기조식(運氣調息)원문 ↗
  122. 121. 심신일여(心身一如)원문 ↗
  123. 122. 믿고 맡기고 구경하면서 삽시다원문 ↗
  124. 123. 무엇을 믿는가?원문 ↗
  125. 124. 구원이란 무엇인가?원문 ↗
  126. 125. 명중암(明中暗), 암중명(暗中明), 명암일색(明暗一色)원문 ↗
  127. 126. 몸에 대한 정신과 마음의 상관관계원문 ↗
  128. 127. 숨죽여봄을 통한 운기조식(運氣調息)과 누진통(漏盡通)원문 ↗
  129. 128. 숨죽여봄은 생각의 모드가 감각의 모드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원문 ↗
  130. 129. 마음이 정신을 믿고 몸을 정신에게 맡기는 최초의 모습은?원문 ↗
  131. 130. 숨죽여봄을 늘봄하며 살면원문 ↗
  132. 131. 어떤 하나님을 믿습니까?원문 ↗
  133. 132. 하나의 이치로 존재하는 영육쌍전의 하나님 되기원문 ↗
  134. 133. 만법과 더불어 짝하지 않는 것이 무엇인가?원문 ↗
  135. 134. 마음이 몸을 늘봄의 생활의 실제원문 ↗
  136. 135. 봄나(絶對無)를 깨닫는 순서원문 ↗
  137. 136. 태초의 무한 하늘, 존재의 고향 가는 길 안내원문 ↗
  138. 137. 번뇌가 보리다원문 ↗
  139. 138. 선악과를 따먹지 않으려면원문 ↗
  140. 139. 할까 말까? 갈까 말까?원문 ↗
  141. 140. 하나의 이치대로 사는 깨달은 사람의 삶원문 ↗
  142. 141. 어째서 내가 우주의 주인인가?원문 ↗
  143. 142. 정신을 따를 것인가? 마음을 따를 것인가?원문 ↗
  144. 143. 여의주를 얻었다는 뜻은?원문 ↗
  145. 144. 호흡자재 몸자재 마음자재를 통한 깨달음원문 ↗
  146. 145.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처럼 땅위에서도 이루어지다원문 ↗
  147. 146. 이고(ego)와 핵(核, nuclear)의 분열과 폭발을 다스림원문 ↗
  148. 147. 제일 단단한 것원문 ↗
  149. 148. 절대(絶對)와 상대(相對)원문 ↗
  150. 149. 속도(速度)와 방향(方向)원문 ↗
  151. 150. 당장 지금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원문 ↗
  152. 151. 어떤 의식이 평상심이 되어야 하는가?원문 ↗
  153. 152. 구원(救援)이란 병신(病身)의 몸을 스스로 치유(治癒)하는 것입니다.원문 ↗
  154. 153. 병신(病身)과 등신(等神)원문 ↗
  155. 154. 안녕~~원문 ↗
  156. 155. 형이상학, 「하늘의 이치, 하나의 이치」원문 ↗
  157. 156.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성질을 내지 않으려면원문 ↗
  158. 157. 바라봄과 돌아봄의 의미원문 ↗
  159. 158. 호흡자재(呼吸自在)가 이루어지기까지원문 ↗
  160. 159. 사유(思惟)와 사색(思索)의 차원으로 진입하기원문 ↗
  161. 160. 호흡이 끊어져야 깨달은 사람이고 거듭난 사람입니다.원문 ↗
  162. 161. 정중동(靜中動), 안과 밖, 본질과 현상, 영성과 물성의 조화와 균형원문 ↗
  163. 162. 바라봄과 동시에 돌아봄을 하면원문 ↗
  164. 163. 나의 내면에 있어서의 모남과 둥금이란 무엇인가?원문 ↗

미리 읽기

책을 고르기 전에 몇 편 먼저 읽어보세요

164개 목차 항목 가운데 아래 열다섯 편을 먼저 읽어보세요. 생활의 문제에서 시작해 오안, 자기 전체를 보는 눈, 생각과 감각, 사랑, 2→1→0과 0→1→2, 내면의 하늘과 명암일색, 정신·몸·마음의 역할, 아는 공부와 길들이는 공부, 봄나, 바라봄·돌아봄의 동시 작용, 마지막의 둥금까지 책의 실제 진행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육안 천안 혜안 법안 불안

현상·본질·마음의 지혜·논리적 표현·주객일체의 눈을 다섯 단계로 풀어, 이 책에서 ‘본다’는 말의 범위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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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감각의 관계

생각과 감각을 적으로 두지 않고 생각을 계발한 뒤 감각을 복원하여 둘이 협동하는 방향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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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완성이 깨달음의 완성입니다.

머리가 텅 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가슴의 사랑과 실제 성질·기질·체질의 변화가 함께해야 깨달음이 완성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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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 종합적으로 자기를 알기

감겨 있던 자기 관찰의 눈을 열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명료하게 아는 것을 공부의 중요한 기준으로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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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다물어져야 진리를 깨닫습니다.

생각 사이의 잠깐 빈틈과 늘 존재하는 본질을 구별하고, 생각의 탐구를 다한 침묵 뒤 생각을 자유롭게 다시 쓰는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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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라 성리의 완성 ( 2 ➝ 1 ➝ 0 )들고(入) ( 0 ➝ 1 ➝ 2 )나고(出)

분열 2에서 합일 1과 무심 0으로 들어가는 길, 다시 무심에서 일심을 내어 몸과 마음을 쓰는 0→1→2의 길을 한 구조로 한데 묶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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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一心)의 증득(證得)

움직임과 멈춤, 생각의 발동과 정지를 양쪽으로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일심이 증득되었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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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하늘과 광명을 열고 열어 펼쳐보며 살기(精神開闢)

빈 하늘과 광명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산란과 혼침에 따라 명암을 조절하며 적적성성의 균형을 쓰는 것을 정신개벽으로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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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무한하늘인 정신, 바로 보기

무기공·암흑·광명 한쪽만 본 하늘과 명암일색의 하늘을 구별하여 내면의 하늘을 바르게 보는 기준을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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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두가지 길(아는 공부와 길들이는 공부 두가지 길)

정신·몸·마음의 관계를 이해하는 아는 공부와, 생활 속에서 통제권을 내려놓고 실제로 믿고 맡기는 길들이는 공부를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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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맡기고 구경하면서 삽시다

정신은 몸을 움직이고 마음은 그 움직임을 비추는 역할로 돌아가 심신일여를 이루는 후반의 핵심 구조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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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죽여봄은 생각의 모드가 감각의 모드로 바뀌는 전환점입니다

숨죽여봄을 최종 목적이 아니라 생각의 모드에서 감각의 모드로 넘어가기 시작하는 전환점으로 규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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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絶對無)를 깨닫는 순서

보는 마음과 보이는 몸의 독립성이 사라지고 몸 안팎의 하늘과 무·광명이 하나인 절대무·봄나를 깨닫는 순서를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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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과 돌아봄의 의미

외부 바라봄만 있을 때의 주객 분열과 돌아봄이 동시에 작동할 때 자기까지 포함된 현상을 보는 주객일체를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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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봄과 동시에 돌아봄을 하면

육안의 바라봄과 심안의 돌아봄이 동시에 하나가 되어 명암·동정·유무·소리와 침묵·아픔과 무통을 함께 보는 내외명철을 책의 마지막 큰 전환으로 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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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면에 있어서의 모남과 둥금이란 무엇인가?

대소·유무·명암·동정·생사·성패 가운데 한쪽을 배격하면 모가 나고, 양극이 균형과 조화로 상생하면 둥글어집니다. 여기서 책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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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형태
온라인 미발행 책
저자
원아 유종열님
책 구분
온라인 공개
출판사
봄나라
목차
164개 항목
원문
봄 원문 15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