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계발》은 어떤 책인가요?
낭독으로 눈·입·귀·두뇌를 한 줄로 꿰어 시각과 청각, 감각과 생각의 분열을 바로잡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힘을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을 늘 감각하는 생활에 쓰고, 후반에는 감각이 생각의 주인이 된 뒤 생각을 다시 살려 감각한 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지혜까지 다룹니다.
원문: 묵독과 낭독 ↗ · 낭독은 수행을 위한 징검다리입니다. ↗ · 감각계발 ↗

종이책 · 봄 책 · 12권
낭독으로 눈·입·귀·두뇌를 함께 써 분열된 감각을 모으고, 그 힘을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의 늘봄에 씁니다. 생각에게 눌린 감각이 주도권을 되찾은 뒤에는 생각을 다시 살려, 감각한 것을 정확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지혜까지 감각계발 안에 넣습니다.
ISBN 9788994614052
정가 30,000원
책 소개
《감각계발》은 감각을 많이 느껴보자는 책이 아닙니다. 눈으로 보면서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자기 소리를 듣지 못하고, 몸을 움직이면서도 자기 동작을 놓치는 상태에서 벗어나 감각과 생각, 말과 행동을 함께 부리고 씁니다.
첫머리는 낭독입니다. 눈으로 글자를 보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귀로 자기 소리를 들으며, 두뇌로 뜻을 이해합니다. 묵독에서 쉽게 갈라져 있던 눈·입·귀·두뇌를 한 자리에서 함께 작동시키는 것이 낭독의 출발입니다.
좌뇌와 우뇌의 문제도 여기서 바로 드러납니다. 좌뇌본위 생각위주에서는 생각이 감각을 누르고, 보고 듣는 동안에도 생각이 먼저 끼어듭니다. 감각계발은 우뇌의 감각을 살려 생각까지 감지하고 다스릴 수 있게 하는 전환입니다.
처음에는 보고 읽느라 자기 소리를 못 듣고, 자기 소리를 들으려 하면 글자를 놓치기도 합니다. 낭독을 반복하면서 눈으로 정확히 보고, 입으로 그대로 읽고, 귀로 자기 소리를 듣고, 뜻까지 환하게 이해하는 여러 기능이 동시에 돌아가도록 만듭니다.
기준은 빨리 많이 읽는 데 있지 않습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보고 읽으며 자기 귀로 자기 소리를 듣고, 뜻이 분명하게 들어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읽는 사이 끼어드는 잡념과 생각도 함께 보입니다.
특히 자기 말을 들으면서 말하는 힘을 기릅니다. 자기 소리를 들으면 말의 내용뿐 아니라 감정과 뜻, 강약·완급·고저·장단까지 동시에 감각할 수 있습니다. 고정된 말투에 끌려가지 않고 상황과 뜻에 맞게 자기 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뜻을 이해한 뒤 다시 낭독하면 소리를 멋있게 꾸미려 하지 않아도 내용에 따라 높낮이와 길이, 세기와 속도가 달라집니다. 남의 목소리를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뜻과 감각이 함께 살아 있는 자기 소리가 나옵니다.
집중력은 생각 하나에 빠지는 몰입과 다릅니다. 감각이 열린 무심의 공간 안에서 생각이 일심으로 작동하여 보고 듣고 말하고 이해하는 기능이 함께 돌아가는 힘이 집중력·정신력입니다.
묵독으로 내용을 이해하는 해오와 낭독을 통해 실제 감각의 변화가 일어나는 증득도 구별합니다. 보고·읽고·듣고·이해하고 감동하는 일이 한꺼번에 살아날 때 낭독은 독서법을 넘어 생각모드에서 감각모드로 전환하는 수행이 됩니다.
하지만 낭독은 징검다리입니다. 책을 덮은 뒤에도 생각을 내어 목표를 정하는 순간을 알고, 그 목표를 실행하는 몸의 움직임을 동시에 감각해야 합니다. 낭독에서 모은 힘을 일상생활로 옮기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
2부 「감각계발 매뉴얼」에서는 그 힘을 생활에서 직접 씁니다. 목표 생각에만 빠져 몸을 잊지 않고, 생각은 필요한 만큼 내면서 몸동작 하나하나를 감각합니다. 생각과 행동이 서로 떨어지지 않고 함께 움직입니다.
이 흐름은 ‘몸을 늘봄’으로 모입니다. 움직일 때는 움직이는 줄 알고, 가만히 있을 때는 호흡으로 움직이는 아랫배를 알고, 말할 때는 자기 말소리를 듣습니다. 몸을 놓치지 않는 생활이 감각모드의 중심이 됩니다.
몸을 늘보는 하나의 힘이 일심이고, 그 감각이 살아날 때 잡념과 번뇌망상이 비어 있는 무심이 함께 드러납니다. 일심과 무심을 책 속 개념으로만 이해하지 않고 몸을 늘봄하는 생활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와 움직일 때도 감각의 대상이 달라집니다. 정할 때는 하단전 호흡의 오르내림을 끊어지지 않게 느끼고, 동할 때는 고개·팔·허리·다리의 움직임과 자기 말소리를 놓치지 않습니다.
「생활 가운데 몸을 늘봄의 세가지 강령」은 긴 수행을 세 가지로 압축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호흡으로 움직이는 아랫배를 감각하고, 말할 때는 자기 말소리를 듣고, 움직일 때는 몸동작을 알아차립니다.
몸 감각은 개인의 건강관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몸을 소우주로 보고 음양오행·하단전·호흡·오감의 작용을 하나의 체계로 묶으며, 잠재력과 생각·감각의 합일까지 함께 봅니다.
머리가 텅 빈 무심 제로를 보았다고 생활의 힘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동하는 순간 생각과 감각, 행위와 주시가 함께 작동하지 못하면 제로는 실제 삶을 부리고 쓰는 힘이 되지 못합니다.
깨달음과 증득도 다시 나뉩니다. 한 번 무심을 본 것과 언제나 놓치지 않고 무심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의 기능을 실제로 부리고 쓰는 것은 다릅니다. 반복해서 생활에 자리잡아야 증득이 됩니다.
그래서 감각이 생각을 이긴 뒤 생각을 버리지 않습니다. 생각이 감각을 억누르던 주종관계를 뒤집어 감각이 주인이 된 다음에는 생각을 다시 살립니다. 상극으로 싸우던 두 기능이 상생하고 합덕하여 함께 일하는 것이 의식의 대혁명입니다.
「지혜의 칼」에서는 생각만 앞서 현실 감각을 잃어도 지혜가 아니고, 감각만 살아 있어도 감각한 내용을 정확한 생각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면 소통에서 어긋난다고 합니다. 감각으로 보고 생각으로 정확히 밝힐 수 있어야 합니다.
지혜는 감각으로 보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생각과 말을 이어갈 때도 그것을 다시 감각하여 옆길로 새지 않는 힘입니다. 생각과 감각 어느 한쪽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둘의 균형과 조화를 잡아 부리고 씁니다.
이때 고요는 감각이 살아나는 바탕이 됩니다. 생각이 텅 비어 고요해지면 호흡·생각·말·몸동작이 환하게 감지됩니다. 텅빔만 보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감각의 빛이 살아 있는지를 생활에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감각한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각감상법」에서는 자기가 감각한 것을 모르는 자리에서 다시 보고 생각하여 자기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마를 따로 둡니다.
기억과 지식만 검색하여 말하면 남의 말을 복사한 관념적인 말이 되기 쉽습니다. 지금 감각하는 가운데 생각을 내어 말하면 자기에게 실제로 보인 것이 자기 소리와 자기 말로 나옵니다. 감각계발은 침묵하는 능력만이 아니라 진실하게 표현하는 능력까지 포함합니다.
표제 글 「감각계발」에서는 생각이 두뇌를 장악할 때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을 놓치고, 보고 들어도 생각이 끼어들어 사실을 빠뜨리거나 왜곡한다고 합니다. 생활 가운데 호흡을 느끼고 자기 말소리를 듣고 몸동작을 즉시 감각하면서 눌렸던 감각을 되살립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생각의 가치도 다시 살아납니다. 좌뇌의 생각계발도 갈 데까지 가야 하며, 생각으로 알고 또 알아 더 이상 생각만으로 알고 싶은 욕구가 사라질 때 감각계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표제 글 뒤에는 제로와 하나, 경계 속 평상심, 텅 비고 고요하고 환한 두뇌, 생각 자체를 감각하는 방법, 하늘과 땅·우뇌와 좌뇌의 관계를 다시 확인합니다. 마지막에는 특별한 체험을 좇지 않고 지금 숨 쉬고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평범한 감각과 평상심으로 돌아옵니다.
《감각계발》은 낭독에서 시작하지만 낭독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낭독으로 분열된 감각을 모으고, 호흡·말소리·몸동작을 늘 감각하며 무심과 일심을 생활에서 확인합니다. 그리고 감각이 주인이 된 뒤 생각을 다시 살려 정확하게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까지 가야 감각계발의 힘이 온전히 쓰입니다.
질문으로 읽기
낭독으로 눈·입·귀·두뇌를 한 줄로 꿰어 시각과 청각, 감각과 생각의 분열을 바로잡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힘을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을 늘 감각하는 생활에 쓰고, 후반에는 감각이 생각의 주인이 된 뒤 생각을 다시 살려 감각한 것을 정확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지혜까지 다룹니다.
원문: 묵독과 낭독 ↗ · 낭독은 수행을 위한 징검다리입니다. ↗ · 감각계발 ↗
눈으로 글자를 보고, 입으로 소리 내어 읽고, 귀로 자기 소리를 들으면서 두뇌로 뜻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보느라 못 듣고 듣느라 못 보는 식으로 감각기관이 분열되어 있는데, 낭독은 눈·입·귀·두뇌를 동시에 작동시켜 이 분열을 한 자리에서 드러내고 통합하는 훈련이 된다는 뜻입니다.
자기 소리를 들어야 자기가 어떤 감정과 뜻으로 말하고 있는지 함께 볼 수 있고, 말의 강약·완급·고저·장단도 내용에 맞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낭독에서 자기 소리를 듣는 힘을 길러야 일상 대화에서도 자기 말을 들으며 말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생각만으로 몰입하면 몸과 주변의 현실공간을 놓치고 가상공간에 빠질 수 있습니다. 집중력은 감각이 열린 무심의 공간 안에서 생각이 일심으로 함께 작동하여, 보는 눈·듣는 귀·말하는 입·뜻을 아는 생각이 동시에 하나로 돌아가는 정신력입니다.
원문: 낭독을 통한 집중력계발 ↗
눈으로 글을 보고 뜻만 이해하는 데 그치면 지식과 정보의 이해에 머물 수 있다고 보고, 낭독으로 보고·읽고·듣고·이해하고 감상하며 자기에게 실제 변화가 일어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낭독을 생각모드에서 감각모드로 바꾸는 실제 수행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아닙니다. 낭독은 생활 수행을 위한 징검다리입니다. 낭독으로 눈·입·귀·두뇌를 함께 쓰는 힘을 기른 뒤에는 실제 생활에서 목표를 정하는 생각도 감각하고, 그 목표를 실행하는 몸의 움직임도 함께 알아차리며 살아야 합니다.
자기 몸을 계속 놓치지 않고 감각하는 생활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호흡으로 움직이는 아랫배를 보고, 말할 때는 자기 말소리를 듣고, 움직일 때는 고개·팔·허리·다리의 동작을 알아차립니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움직이던 몸을 보고 아는 몸으로 바꿉니다.
몸동작 하나를 감각하는 힘이 일심이고, 그 감각이 살아나는 순간 잡념과 번뇌망상이 비어 있는 무심도 함께 드러납니다. 몸을 감각하는 하나의 작용 속에서 일심과 무심이 동시에 확인된다는 뜻입니다.
책이 직접 세 가지 강령으로 압축합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호흡으로 움직이는 아랫배를 감각하고, 말할 때는 자기 말소리를 들으며, 움직일 때는 자기 몸동작을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머리가 텅 빈 무심 제로를 본 것만으로는 실제 몸과 생각을 부리고 쓰는 힘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호흡하고 먹고 말하고 행동할 때 생각이 행위하고 감각이 그 행위를 동시에 보아 둘이 상생해야, 텅 빈 제로를 바탕으로 하나의 힘을 실제 생활에서 쓸 수 있습니다.
무심을 처음 직접 보는 것이 깨달음이고, 보고 또 보고 반복하여 언제나 놓치지 않는 늘봄이 되어 무심과 동반자가 되는 것이 증득입니다. 증득한 뒤에는 그 무심을 바탕으로 몸의 여러 기능과 생각을 실제로 부리고 씁니다.
아닙니다. 생각이 감각을 억압하던 주종관계를 먼저 뒤집지만, 감각이 주인이 된 뒤에는 생각을 다시 살려 한 쌍으로 사용합니다. 생각과 감각이 상극하는 체제에서 서로 보완하고 함께 작동하는 음양상생·음양합덕으로 바뀌는 것이 의식의 대혁명입니다.
감각한 내용을 생각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면 말과 판단에 오차가 생기고 소통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각만 앞서도 현실 감각을 놓칩니다. 지혜는 감각으로 보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그 생각과 말을 다시 감각하는 양쪽의 균형입니다.
원문: 지혜의 칼 ↗
생각이 텅 비어 고요해지면 눌려 있던 감각이 살아나 호흡·생각·말·몸동작을 환하게 감지합니다. 그 살아난 감각을 ‘빛’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텅 빈 상태를 보는 데서 끝내지 않고, 고요한 가운데 이 감각의 빛이 계속 작동하는 것을 수행의 기준으로 둡니다.
감각한 것을 정확한 생각과 말로 표현하는 훈련입니다. 행동할 때 생각과 감각을 함께 쓰고, 말할 때도 모르는 자리에서 직접 보면서 생각을 내어 말해야 지금 여기의 진실이 반영된 자기 소리와 창조적인 말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원문: 감각감상법 ↗
생각에 눌린 감각 때문에 호흡·자기 말소리·몸동작과 자기 생각을 놓치고 사는 상태를 먼저 봅니다. 생활 가운데 호흡을 감각하고 자기 말을 듣고 자기 행동을 즉시 감각하여 감각이 생각의 주인이 되면, 두뇌가 텅 비고 고요하고 환해지고 생각·언어·행동을 다스리고 부리고 쓸 수 있습니다.
원문: 감각계발 ↗
필요합니다. 생각계발도 갈 데까지 하여 생각으로 알고 또 알아 더 이상 생각만으로 알고 싶은 욕구가 사라져야 감각계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감각이 살아난 뒤에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감각한 것을 정확히 사유하고 말로 표현하는 지혜에 씁니다.
특별한 체험을 찾는 생각 자체가 평범한 감각과 평상심에서 멀어지게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도를 지금 이미 작동하고 있는 감각·순수의식·평상심으로 돌려놓고, 특별한 것을 더 얻으려는 데서 벗어나 숨 쉬고 보고 듣고 말하고 움직이는 자기의 감각을 깨닫는 것으로 끝냅니다.
아닙니다. 먼저 좌뇌본위 생각위주에서 우뇌본위 감각위주로 주종관계를 뒤집어 억눌린 감각을 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후반에는 좌뇌의 생각만 앞서도 안 되고 우뇌의 감각만 앞서도 안 됩니다. 좌뇌와 우뇌, 생각과 감각이 함께 통하여 정확하게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봄 책 읽기
제2권 서문 제목은 「읽기만 하면 됩니다」입니다.
“당신이 글을 지속적으로 매일 읽다가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밖으로만 향하던 시선이 안으로 향하게 되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는 데 주력하지만, 조금 더 나아가면 전체의 맥락과 가닥을 잡는 데 주력하게 되고, 더 나아가면 글이 주는 소리와 파장을 가슴으로 음미하며 읽게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 개념정리가 되는 동시에 수행도 함께 이루어지는 묘한 글입니다.”
인쇄본의 목차 순서입니다.
미리 읽기
146개 목차 항목 가운데 아래 여덟 편을 먼저 읽어보세요. 묵독과 낭독, 자기 말소리 듣기, 집중력, 감각계발을 위한 낭독, 정신이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는 일, 몸을 늘봄, 생활 속 세 가지 강령, 감각계발까지 책의 큰 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묵독과 달리 낭독은 눈·입·귀·두뇌를 함께 써 감각과 생각을 동시에 작동시키는 공부입니다.
자기 말소리를 들으면서 말해야 자기 감정과 뜻을 함께 보고, 상대가 알아듣기 좋은 말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낭독을 눈·입·귀·두뇌와 감각·생각을 한데 쓰는 집중력 수행으로 봅니다.
글자를 보고 소리 내고 자기 소리를 들으며 뜻을 이해하는 낭독으로 시각·청각과 생각·감각을 함께 쓰는 감각계발을 봅니다.
정신이 주인이 되어 생각과 몸동작을 동시에 감각하며 마음과 몸을 부리고 쓰는 삶을 봅니다.
몸동작을 늘 감각하는 것이 무심을 늘봄하는 일이며, 정신이 몸과 마음을 부리고 쓰는 무심행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 호흡, 말할 때 자기 말소리, 움직일 때 몸동작을 알아차리는 세 가지 강령을 세웁니다.
생각에 눌린 감각을 생활 속에서 살려 생각과 감각이 함께 작동하고 생각과 언어 행동을 다스리는 사람을 감각계발의 결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