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읽지 못하게 되는 순간 자기의 생각이 끼어들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3. 입으로 정확하게 읽기』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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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함께 볼 생활의 모습
원문을 읽기 전에
글을 읽을 때 실제 눈앞의 글자보다 이미 익숙한 단어·문장·생각과 읽기 습관이 먼저 작동하여 글자를 정확히 보지 못하고 저장된 방식대로 다른 글자로 읽는 상태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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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씨 하나라도 틀리게 읽으면 안 된다.
과거의 기억이나 지식이라고 하는 카르마(karma)가 작동하여 있는 그대로를 감각하지 못하고 왜곡하여 거짓되게 틀리게 발음하는 까닭이다.
글자를 틀리게 읽는 것은 생각이 감각을 이기는 순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감각이 억압당하고 무디어져 글자가 보이지 않게 되면서 입력되고 잠재된 생각이 가상적 허위적 습관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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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뇌에 입력된 영상이나 정보가 출력이 되는 순간 일시적으로 망막을 가려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수시로 끼어들어 망막을 가리는 바람에 시야가 가려 제멋대로 빼먹거나 덧붙여 잘 못 읽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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