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잠깐 마음이 비워지고 고요한 상태는 누구에게나 일시적으로 온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158. 깨달음의 증득(證得)』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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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잠시 비거나 조용해진 일시적 상태를 완전한 해결이나 최종 도달 상태라고 착각해 그 자리에 머무는 움직임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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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깨달음을 잠시 구경한 것이지 깨달음을 증득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생각과 생각의 사이에 일시적으로 빈공간을 무기공이라고 한다.
흐리멍텅한 생각의 조각일 뿐이다.
이 무기공을 (無記空) 보면 깨달은 것으로 착각하기 쉬워 더이상 수행의 길로 나가지 않고 공부를 중단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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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생각)과 유심(생각) 사이의 무심은 일심(합일)을 거치지 않은 상대적인 무심이고 찰라적인 무심인지라 낙공이요 (落空) 가무심이다. (假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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