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함이란 사물을 생각(지식이나 기억)을 통해 볼 때 생기가 죽고 감각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28. 새로워야 생기가 돌고 활기가 찬다.』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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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함께 볼 생활의 모습
원문을 읽기 전에
사람·일·풍경을 이미 안다고 생각해 새롭게 보고 느끼지 못하고 감각이 둔해져 권태와 싫증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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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것은 권태롭고 싫증이 나고 심심해진다.
이미 안다고 생각하여 더이상 구경하지 않아 지나쳐 보기 마련입니다.
늘상 보던 하늘과 땅과 사람들 거기에는 더이상 신비가 없습니다.
신비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과거의 기억으로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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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집은 이미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 부모 형제 처자도 안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친지도 안다고 생각하고 늘상 지나다니던 거리나 가로수 건물들도 안다고 생각합니다.
늘상 보던 산이나 들도 이미 안다고 생각하여 볼 때마다 유심히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겨움이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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