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기만 하여 물처럼 바람만 조금 불어도 물결이 치고 흔들리고 야단이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28. 정체성(正體性)이 얼마나 어리어 충만한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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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괜찮다고 느끼다가 실제 자극적 상황이나 경계를 만나면 마음의 평정과 안정이 깨지는 상태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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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의 힘이 부족하여 경계에 끌리는지라
경계를 당하여 흐트러지거나 분열되지 않고
몸과 마음이 흔들리고 괴로운 순간
경계를 만나 흔들리고 시끄러워진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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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당하면 생각이 찬스를 잡고 들고 일어나기도 하는데
경계를 만나 밖으로 끌려가거나 흐트러지는 기미가 보이면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경계를 당하여 평상심이 무너집니다.
경계를 만나 흐트러지고 물들어 평상심을 잃게 되어
산과 같아서 움직이지 않는지라 깜짝 놀라 벌벌 떨면서
경계를 만남에 헐떡거리며 살 수밖에 없고
번뇌망상과 병고에 시달리는 괴로운 삶을 삽니다.
사람과 사람이 상대하면 서로 싸워 이기려는 한 생각 카르마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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