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은 마음의 서두름이고 마음의 급함이고 마음의 욕심이고 마음의 목표지향 일변도로서 몸이 처한 지금 여기의 과정을 저버림이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71.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은?』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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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이상적 상태나 구원을 목표로 삼느라 현재의 삶과 지금·여기의 실존을 놓치는 움직임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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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와 목표지점인 미래로 마음은 두동강이 나 분열된다.
목표를 향해서만 나가면 거기에 붙들려 거기에 이르는 과정 하나 하나의 삶을 놓치고 맙니다.
가는 과정이라고 하는 현실을 배제하고 미래라는 가상공간에 머무름입니다.
목표지향적이 되어 목표에 이르는 과정 지금 여기라는 현실의 공간이 잠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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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의 문제를 도외시한 미래의 설계나 계획은 우리가 빠지기 쉬운 허구 입니다.
미래의 천당극락을 목표로 「지금·여기」 라고 하는 실존을 (實存) 상실하는
『봄 120. 무명(無明)을 타파(打破)하고, 깨어나고, 거듭나, 인간개벽을 이룬 사람은 과연 어떠한 사람일까?』 원문에서 보기
천국에 살면서도 천국의 밖으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하는 신세로 전락하여 그림의 떡처럼 천국을 누리지 못하고 천국을 애타게 그리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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