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일없는 자리만 지키려고 해서는 안 된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21. 이(理)와 기(氣)의 문제』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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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 자체만 붙들고 주변을 보고 듣고 느끼며 움직이는 활기와 생동성을 잃는 한쪽 치우침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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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기만 하면 자칫 해이해지거나 흐리멍텅해져
고요하기만 하면 못쓴다.
텅빔에 사로잡혀 텅빔을 지키려고만 하지 말고
고요한 가운데 둘러보고, 귀기울이고, 느껴보고, 발견하고, 새로워지고 움직이는 맛이 어우러져야 생기가 돌고 활기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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