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은 소리라고 하는 바다의 표면만 본다.
원아 유종열님의 봄 글
『봄8. 침묵과 소리』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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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읽기 전에
욕심을 따라 무언가를 계속 얻고 채워도 충족감이 생기지 않아 다시 더 채우려는 움직임입니다.
LifeToLife는 봄 글 2,756편을 읽으면서 사람에게 실제로 나타나는 생각·감정·행동·관계의 여러 모습을 따로 살펴보고, 그 모습이 드러나는 원문을 연결해 두었습니다. 아래 인용은 그 내용을 원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원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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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는 보는 나와 보이는 남이 엄연히 대립된다.
아무리 먹어도 춥고 배고프고 심심하고 허전하고 공허하다.
언제나 심심하고 외롭고 허전하고 서러우며 나머지 반쪽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이 남아 괴롭다.
몸은 늘 자기에게 더 많은 쾌락을 달라고 아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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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의 길에는 결코 만족이 없다.
결코 채워지지 않는 물욕, 권세욕, 명예욕에 사로잡혀 단 한번도 배부름을 만끽하지 못하고 배고픔에 시달린다.
아무리 많은 돈이 들어와도 만족하지 못하여 정신적으로 빈한합니다.
욕심으로 야기된 소원은 이루기도 어렵거니와 이루어져도 욕심은 끝이 없으며
999석 지기는 1,000석 꾼이 되기 위하여 만족하지 못하고 9,999석 지기는 10,000석 꾼이 되기 위하여 만족하지 못합니다.
욕심을 쫓아 밖으로 추구하는 바람에
욕심을 부려 채우고 채워보았자
채우고 채워도 배가 고파 만족이 없는
더 이상 욕심이 일어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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